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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민주당 중앙선대위 회의 "한덕수는 출마하지 말았어야 할 분" / YTN

2025-05-09 886 Dailymotion

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, 더불어민주당은 잠시 뒤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 채비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중앙당사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[윤여준 /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] <br />흔히 선거를 두고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지금의 대선전에는 꽃의 향기는커녕 퇴장해야 할 세력의 이전투구만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간의 권력 투쟁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국가 지도자를 뽑는다는 대선의 의미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후보는 출마하지 말았어야 하는 분 아닌가요? <br /> <br />파면당한 대통령의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분이 출마한다는 발상 자체가 이게 국민적 상식에 부합하는 일인지. 어떻게 보면 좀 파렴치하게 보이는 일 아닌가요? <br /> <br />출마하려고 했다면 대행에서 일찍 사퇴하고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뒤늦게 출마하고 싶었다면 최소한 무소속 후보로 완주하려는 각오는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한덕수 후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죠. 그렇게 출마 자체가 불법계엄 세력의 정략의 산물이라는 국민들의 의심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는 계엄 정권의 국무총리와 장관을 지냈으니 국민 입장에서 볼 때는 오십보백보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돌이켜보면 윤석열 정권 3년간 국민의힘 당대표는 비대위원장과 권한대행을 포함하면 12번이나 바뀌었고 이준석과 한동훈처럼 한때 인기가 높았던 당 대표도 대통령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비정하게 버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당 민주주의를 그토록 우습게 여기던 분들이니까 국민이 피흘려 쟁취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계엄으로 훼손하려 했던 것입니다.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. <br /> <br />헌법 제1조에 명시된 엄숙한 명령입니다. <br /> <br />2025년 대한민국의 대선이 그저 헌법 제1조의 내용을 재확인하는 수준으로 치러져서는 안 됩니다. 무엇보다 민생이 너무 어렵고 대내외적으로도 산적한 과제들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과제들에 대한 해결책들을 놓고 경쟁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위기와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유능한 통합의 지도자를 뽑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그래야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 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국가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퇴행의 세력을 심판하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비전도 제시해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50909355987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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